얼마전에 아이들 아이스크림을 사주려고
집 앞 슈퍼에 다녀왔어요.
아이스크림 고르다가 내 눈에 확 들어온 비빙수!
비비빅? 비빙수?!
제품이 나온지 오래된 것 같은데...
전 이제야 맛보게 되었네요 😄
날씨는 너무 더웠지만
내 몸은 찬 음식을 받아들이지 못하니 😭
꽁꽁 얼려진 비빙수를 실온에 두고 녹였어요
어떤 맛일까? 하는 부푼 마음으로
뚜껑을 열었더니~
통팥과 인절미가 제법 많이 들어 있네요.
우유와 섞어 먹으면 더 맛있다는
문구가 있었지만...
우유가 없어서 패스했어요 😂
기대가 너무 컸을까요...
비비빅 맛은 아니였어요.
조금 아쉽네요~
떡은 많이 들어 있어서 좋았어요!
요즘에는 간 얼음에 팥 가득 연유 듬뿍
달달한 맛으로 맛있게 먹었던
옛날 빙수가 그립네요 🙂
비비빅도 아닌 옛날 빙수도 아닌
약간 아쉬운 맛의 비빙수를
먹어본 후기를 남겨 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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